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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싱가포르 코스모푸르프(Cosmoprof Asia) 전시회

Naively 2023. 10.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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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블리입니다.

오늘은 해외 전시회의 경험 중 2022년말 싱가포르에서 Covid19의 여행해지가 된 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2년 코스모푸르프 전시회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코스모푸르프 아시아 (Cosmoprof Asia) 전시회는 주로 홍콩에서 진행이되는데, 2022년 11월 홍콩의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회가 되었습니다.

■ 싱가포르 엑스포 정보

 

싱가포르 엑스포 · 1 Expo Dr, 싱가포르 486150

★★★★☆ · 컨벤션센터

www.google.com

싱가포르엑스포에서 펼쳐졌던 2022 코스모푸르프 아시아는 엄청난 규모로 코로나19가 끝난 뒤 개최되었던 아시아 최대규모의 뷰티 박람회였습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뷰티 산업 업체들과 종사자들이 참가해서 코로나19로 지지부진했었던 산업을 이끌기 위해서 많은 준비도 했었던 코로나19 이후 개방된 흥미로운 전시회였습니다.

전 세계, 특히 아시아지역의 많은 업계 종사자들이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하고 코로나19 이후 시작되는 활동적인 전시회활동이었습니다.

 

이렇게 한국관에서도 엄청난 대한민국 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뷰티 브랜드들을 알리기위해서 많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국내 브랜드에서 굉장히 많은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던 전시회였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멋있는 전시회 준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시회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2023년 현재에도 코스모푸르프 전시회를 준비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네이블리가 2022년 코로나19의 해외 입국이 해재된 이후에 싱가포르, 미국, 두바이, 아부다비 등 다양한 전시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뷰티 산업 중의 코스메틱의 시장에서는 예전과 같지 않은 너무나도 일반적이고 평준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다양한 코스메틱 업체들도 참가를 했었습니다. 본 이미지와 같이 대부분의 유럽 지역의 코스메틱 업체들은 방문객이 거의 없는 우울한 현상들도 펼쳐졌습니다.

이유는 코스메틱이 아시아의 강점과 화장품에 대한 정보들의 많은 공유, 그리고 OEM 브랜드들의 한계성에 대해서 바이어와 소비자들도 인식하고 있었던 느낌입니다.

솔직히, 예전과는 다른 코스메틱 시장에 대한 열풍이 글로벌에서는 예전같지 않은 하향 평준화가 되어 있고, 바이어들과 누구나 싶게 OEM을 진행할 수 있는 점들 때문에 점점 열기가 식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네이블리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해외전시회를 다양하게 준비했던 네이블리의 경험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해외전시회에 처음 나가는 분들께서는 많은 준비와 과감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1. 자만심은 금물! 현지화에 신경을 써라

너무나도 유명한 T모 샴푸입니다.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큰 규모의 부스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가렸지만, 미스터트롯1의 우승자인 임모님의 이미지를 선보여 브랜딩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 1 우승자 임모님은 국내에서 넘사벽의 연예인이시지만, 과연 싱가포르에서 그리고 글로벌에서 인지를 할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예를들어 BTS라면 모를까요? 왜 해외에서 이런 전략을 세웠는지 모르겠습니다.

 

2. 해외 바이어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엄청나게 혁신적인 제품이 아닌이상, 개최일을 제외하고 점점 방문객들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많은 바이어들이 값싼 것들 그리고 현장구매를 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현장판매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판매를 한 업체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왜 해외전시회를 나갈까요? 판매를 위한다면 출장비와 준비비를 생각한다면 과연 영업이익과 수익성이 있을까요? 계산을해봐도 적자입니다.

전시회는 바이어를 접촉하여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거래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요?

정말 많은 전략과 바이어를 영입할 많은 전략들을 세워야하고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3. 대부분이 리셀러 중심이다. 이제 해외 바이어도 직접 제조를 통한 본인들의 브랜드에 집중한다. 

생각해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코스메틱의 경우 예전과 달리 OEM을 요청하는 바이어는 극히 드물고,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코스모푸르프 이외의 다양한 전시회에서도 대부분이 소량 구매 목적 또는 리셀러 중심이었습니다.

리셀러의 경우 대부분 소량의 수량으로 별로 수익성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제조시설과 특이 연구 성과가 있는 기업들은 분명히 OEM 생산을 위한 바이어를 개척하여야합니다.

리셀러의 경우 대부분이 소량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리셀러들을 접촉하여 성과를 내어야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만약 자기 제조시설이 아닌 OEM 브랜드를 보유하신 브랜드라면 꼭 전시회가 아닌 다른 전략으로 해외 리셀러와 도매상들을 개척해야할 부분들을 반듯이 고려해야합니다.

해외 전시회는 종종 코트라지원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을 하셨더라도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하기 힘든부분입니다.

바이어와 리셀러들도 이제 많은 유식해졌으며, 대기업 브랜드를 제외하고 브랜드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집중하고 온라인을 통한 해외 영업을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4. 인플런서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 끝장을 봐야한다. 현지 브랜딩에 집중해야합니다. 

아시아 지역은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인플루언서, 왕홍등의 판매가 급성장했습니다. 해외전시회를 다니면서 느낀 것이지만 바이어 리셀러를 제외하고 인플런스들도 그들만의 판매를 위한 방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전시회를 철저하게 현지에 알맞은 브랜딩을 통해서 제품의 주목도를 끌어올려 현장에서 인플루언서의 기회를 잡으셔야합니다. 바로 현장에서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현장에서 본 특이한 인플루언서 현장 판매의 모습인데, 이 작은 부스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왕홍이 이 브랜드를 직접 컨택하여 현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엄청나게 판매를 했었던 현장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히 바이어를 잡아야한다가 아닌 다양한 판매루트를 사전에 고려하여 철저한 해외 전시회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거와 달리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와 활성화 그리고 다양한 유통채널들로 해외전시회의 경우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그리고 코스메틱과 뷰티 산업 역시 글로벌로 비슷 비슷한 컨셉과 평준화로 전 세계 대기업 브랜드를 제외하고 경쟁력을 가지기에 너무 어려운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기술력과 특이점이 없이 절대 해외 전시회에 많은 기대를 하실 수 없는 시기입니다. 중소 브랜드는 특히 준비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모든 브랜드가 철저한 준비와 시장성, 그리고 수익을 고려해서 해외전시회의 접근 또는 온라인 판매에 집중 등 다양한 전략들을 응용해야합니다.

 

네이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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